여야: 재난 지원금 지급 범위 합의
7월 23일 여당과 야당은 재난 지원금을 당초 정부 계획안보다 확대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여당은 전국민 지급을 추진했지만, 기획재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에 부딪혀 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민 지급은 무산되었지만, 원래 국민 80%에게 지급하려던 것을 88%로 확대하였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대상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상세 기준 확인해보세요.
신용카드 캐시백 지급
여당은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추진하면서 신용카드 캐시백 지급 계획은 폐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 및 야당과 합의하여 절충안을 내놓게 되면서, 신용카드 캐시백 지급 계획도 남게 되었습니다. 모두 7천억원 규모로, 처음에 정부에서 내놓았던 계획보다는 줄어들었습니다.
지급 시기
7월 19일 여당과 정부는 다음달 17일부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일반 국민 대상 지원금도 늦지 않게 지급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